서울형 아이돌봄 서비스는 서울 시민들의 다양한 돌봄 수요에 더욱 촘촘하게 대응하고자 기존 서비스를 확대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하여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생 문제해결을 위한 지원 사업입니다. 본문 내용을 확인해보시고 해당되는 사업에 신청해보세요!
▼ 서울형 아이돌봄 서비스의 주요 내용 ▼
서비스 유형 | 대상 | 지원 내용 | 특징 |
---|---|---|---|
서울형 아이돌봄비 (조부모 돌봄수당) | 서울 거주 2세 영아(24~36개월) 양육 가정 | 월 30만원 | – 전용 앱 개발 예정 – 소득기준 폐지 추진 중 |
등하원·병원동행 아이돌봄서비스 | 25개 전 자치구 | 등하원 및 병원동행 서비스 | 기존 서비스의 사각지대 보완 |
둘째 출산 시 첫째 아이 돌봄 지원 | 둘째 출산 가정 | 첫째 아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최대 100% 지원 (1인당 최대 100만원) | – |
항목 | 내용 |
---|---|
총 예산 | 100억 원 |
지원 규모 | 연간 1만 가구 |
대상 아동 |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 중 맞벌이, 출산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경우 |
주요 특징 | – 기존 정부 지원 서비스의 틈새 보완 – 서울 지역의 특수한 양육 수요 대응 –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돌봄 공백 해소 |
서울시 조부모 돌봄수당: 육아에 동참하는 조부모를 위한 지원
서울시는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조부모가 손자녀를 돌볼 경우,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조부모 돌봄수당’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손자녀 돌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조부모에게 경제적인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가정 내 육아 참여를 장려하고, 세대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1. 지원 대상과 조건
조부모 돌봄수당은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맞벌이 가정의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합니다. 기본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손자녀가 만 8세 이하이며, 부모가 모두 맞벌이로 인해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
- 조부모가 손자녀의 돌봄을 주로 담당하며, 최소 주 3회 이상, 하루 4시간 이상의 돌봄을 제공해야 합니다.
2. 지원 내용
조부모 돌봄수당은 월 최대 2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하며, 조부모의 돌봄 시간과 횟수에 따라 지원 금액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이 지원금은 손자녀의 돌봄 활동에 사용될 수 있으며, 조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3. 신청 방법
조부모 돌봄수당은 서울시 보건소나 구청의 복지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시에는 다음과 같은 서류가 필요합니다:
- 주민등록등본(조부모와 손자녀의 거주지 확인)
- 맞벌이 부모의 재직증명서 또는 소득 증빙 서류
- 손자녀 돌봄 확인서(조부모가 작성)
신청서 제출 후에는 조부모의 돌봄 시간과 횟수를 증명하는 서류를 추가 제출해야 하며,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 여부가 결정됩니다.
4. 조부모 돌봄수당의 효과
조부모 돌봄수당은 맞벌이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조부모와 손자녀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드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조부모가 손자녀와 시간을 보내면서 교육적, 정서적 지지를 제공할 수 있어 아이의 건강한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등하원 및 병원동행 아이돌봄서비스: 바쁜 부모를 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
서울시는 맞벌이 가정의 육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등하원 및 병원동행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부모가 직접 아이를 등하원시키거나 병원에 동행할 수 없는 경우, 전문 돌봄 인력이 대신하여 안전하게 아이를 돌봐주는 서비스입니다.
1. 서비스 대상
등하원 및 병원동행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의 자녀를 둔 서울시 거주 가정을 대상으로 합니다.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긴급 상황으로 인해 아이 돌봄이 어려운 가정 등 육아 공백이 발생한 모든 가정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서비스 내용
- 등하원 서비스: 부모의 출근 시간과 맞물려 자녀의 등원 시간이 맞지 않는 경우, 전문 돌봄 인력이 자녀를 안전하게 등원시키거나 하원 후 가정으로 인솔합니다. 등원 및 하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부모의 출퇴근 부담을 덜어줍니다.
- 병원동행 서비스: 자녀의 건강 문제로 병원을 방문해야 할 때, 부모가 동행할 수 없는 경우 전문 돌봄 인력이 자녀와 함께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부모가 긴급하게 병원에 갈 수 없는 상황에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서비스 신청 방법
이 서비스는 서울시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나 자치구 보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시에는 서비스 이용 희망 시간과 날짜, 자녀의 기본 정보를 입력해야 하며, 돌봄 인력과의 상담을 통해 세부 일정을 조율하게 됩니다.
4. 서비스의 장점과 효과
등하원 및 병원동행 서비스는 부모가 직접 자녀의 등하원이나 병원 방문을 챙기기 어려운 경우 큰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안전하게 학교나 병원에 도착하고, 필요한 관리를 받을 수 있어 부모의 불안을 덜어주고, 육아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둘째 출산 시 첫째 아이 돌봄 지원: 형제자매의 원활한 육아 환경 조성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는 부모들은 첫째 아이의 돌봄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둘째 출산 시 첫째 아이 돌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둘째 출산 전후로 첫째 아이의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마련된 제도입니다.
1. 서비스 대상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거나, 둘째 출산 후 산후 조리 기간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합니다. 첫째 아이의 나이가 만 12세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부모가 둘째 출산 준비나 산후 회복으로 인해 첫째 아이의 돌봄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서비스 내용
- 출산 전후 돌봄 서비스: 둘째 출산 전후로 약 2주간 첫째 아이의 돌봄을 지원합니다. 돌봄 인력이 가정에 방문하여 첫째 아이의 놀이 활동, 식사 준비, 학습 지도 등을 돕고, 산모가 병원에 있는 동안 첫째 아이의 안전한 돌봄을 제공합니다.
- 산후 조리 기간 돌봄 지원: 산후 조리 기간 동안 첫째 아이를 돌보는 데 필요한 모든 활동을 지원합니다. 이 기간 동안 부모는 둘째 아이와 산모의 회복에 집중할 수 있어 육아 부담이 줄어듭니다.
3. 서비스 신청 방법
서울시 아이돌봄 서비스 홈페이지나 자치구 보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둘째 출산 예정일을 기준으로 약 1개월 전에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 시 첫째 아이의 돌봄 필요 시간과 기간, 출산 예정일 등을 기입하여 제출합니다.
4. 서비스의 효과
둘째 출산 시 첫째 아이 돌봄 지원 서비스는 첫째 아이가 둘째 아이의 출산으로 인해 심리적인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돕고, 부모가 산후 회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이를 통해 형제자매 간의 관계가 원활해지고, 산모의 건강한 회복이 가능해집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통해 육아로 인한 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라면, 서울시의 다양한 돌봄 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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