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둘레길은 대한민국을 한 바퀴 돌며 걸을 수 있는 4,500km의 초장거리 걷기 여행길로, 2024년을 기점으로 모든 구간이 완성되었습니다. 이 길은 대한민국 동쪽의 해파랑길, 남쪽의 남파랑길, 서쪽의 서해랑길, 북쪽의 DMZ 평화의 길로 나뉘며, 대한민국의 다양한 자연경관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트레킹 코스입니다.
▼ 대한민국 둘레길(코리아둘레길) 주요 정보 ▼
| 구간 | 시작점 | 종점 | 길이 | 개통 시기 |
|---|---|---|---|---|
| 해파랑길 |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 |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 | 750km | 2016년 5월 |
| 남파랑길 |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 | 전라남도 해남군 땅끝탑 | 1,470km | 2020년 10월 |
| 서해랑길 | 전라남도 해남군 땅끝탑 | 인천 강화 평화전망대 | 1,800km | 2022년 6월 |
| DMZ 평화의 길 | 인천 강화 평화전망대 |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 | 510km | 2024년 9월 |
총 길이: 약 4,500km
주요 특징:
- 10개 광역지자체, 78개 기초 지자체 참여
- 해안 경관과 DMZ 접경지역 생태 자원 체험 가능
- 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 체험 코스 제공
코리아둘레길 쉼터:
- 목적: 이용자 편의 및 지역 활성화
- 기능: 정보제공, 휴게, 예약, 판매, 숙식, 상품운영
- 운영: 지역 주민 참여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제공
비전: “대한민국을 재발견하며 함께 걷는 길”
가치: 평화, 만남, 치유, 상생
코리아둘레길의 역사와 개요
코리아둘레길은 2009년부터 조성을 시작하여, 15년 만에 완성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동·서·남해안 및 DMZ 접경지역을 하나로 연결해 평화, 만남, 치유, 상생의 가치를 담아낸 길입니다.
그 길이는 약 4,500km로, 한반도 외곽을 따라 펼쳐져 있어 걷기 여행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연과 문화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코리아둘레길 스탬프투어 챌린지
코리아둘레길 걷기프로그램 스탬프 투어 챌린지 정보
| 항목 | 내용 |
|---|---|
| 행사명 | 코리아둘레길 걷기프로그램 스탬프 투어 챌린지 |
| 운영 기간 | 2024.9.20(금) ~ 11.24(일) |
| 참여 대상 | 코리아둘레길 걷기프로그램 참여자 |
| 참여 방법 | 1. 걷기프로그램 참가하여 스탬프 찍기 2. 3개 지역 방문, 총 3개 스탬프 찍기 3. 완성된 스탬프 맵 구글폼으로 제출 및 인증 |
| 스탬프 맵 수령 | 코리아둘레길 쉼터에서 현장 수령 |
| 스탬프 인정 규칙 | 지역별 최대 1개 스탬프 인정 (중복 불가) |
| 인증 방법 | 1. 스탬프 맵에 성함과 연락처 작성 2. 스탬프, 성함, 연락처 보이게 인증샷 촬영 3. QR코드로 구글폼 접속하여 제출 |
| 경품 | 피엘라벤포켓 미니백 (약 5만원 상당, 100명) |
| 당첨자 발표 | 2024.11.29(금) 예정 (개별 안내) |
추가 이벤트: 참여 후기 EVENT
| 항목 | 내용 |
|---|---|
| 참여 방법 | 챌린지 참여 후기를 구글폼으로 제출 |
| 참여 조건 | 스탬프 1개 이상 인증 필수 |
| 경품 | 네이버 페이 1만원 권 (100명 추첨) |
코리아둘레길 주요 길 소개
해파랑길: 동해안의 푸른 바다를 따라 걷는 길
해파랑길은 코리아둘레길의 동쪽 구간으로, 부산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이어지는 약 770km의 길입니다.
이 길은 동해의 푸른 바다와 백사장을 배경으로 걷는 코스로, 특히 일출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해파랑길에서는 강릉, 속초 등 관광지와도 연결되어 있어, 문화와 자연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남파랑길: 남해안의 절경을 따라가는 여정
남파랑길은 남해안의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이어진 코스로, 부산에서 해남까지 총 1,470km에 달합니다.
이 길은 해안선을 따라 푸른 바다와 섬들을 배경으로 걷는 것이 특징이며, 특히 남해의 한려해상국립공원과 같은 경이로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남파랑길은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져 있어 비교적 편안한 걷기 코스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서해랑길: 서해안의 갯벌과 섬을 만나는 길
서해랑길은 인천에서 전라남도 영광까지 이어지는 약 1,800km의 코스로, 서해안의 갯벌과 다양한 섬들을 만날 수 있는 구간입니다.
이 길은 조수 간만의 차가 큰 서해안의 특징을 잘 보여주며, 걷기 여행 중에 독특한 갯벌 체험도 가능합니다.
특히, 서해랑길은 선유도, 변산반도와 같은 명소를 포함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코스입니다.
DMZ 평화의 길: 평화를 상징하는 북쪽의 길
코리아둘레길의 북쪽 구간인 DMZ 평화의 길은 가장 최근에 개통된 구간으로, 대한민국 최북단인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시작됩니다.
이 구간은 분단의 상징이었던 DMZ를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 걸을 수 있도록 만든 길로, 역사적 의미와 함께 자연 그대로의 생태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코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