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ovo컵 일정 및 티켓 예매, 대회정보, 경기일정, 참가팀, 선수단, 공식채널 중계(통영 도드람컵 프로 배구대회)

2024 KOBO컵

2024 KOVO컵은 경남 통영에서 처음으로 개최됩니다. 통영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시로, 대회 기간 동안 많은 배구 팬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남자부와 여자부 모두 8개 팀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되며, 일본 팀의 참가로 국제적인 경기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것입니다.

2024 코보컵이 21일 개막 예정으로 다음 본문에서 대회 정보 및 경기 일정, 참가팀 등의 다양한 정보를 바로 확인해보세요!

2024 KOVO컵 경기일정

한국배구연맹(KOVO)은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를 경남 통영시 통영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남자부 경기는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여자부 경기는 9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됩니다.

경기일정

  • 남자부 : 2024.09.21~2024.09.28
  • 여자부 : 2024.09.29~2024.10.06

KOVO컵, 9월 개막으로 대회 일정 조정

2024 KOVO컵은 기존 7월과 8월에 개최되던 방식과 달리, 파리 올림픽 일정에 맞춰 9월 말에 개막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외국인 선수들의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 시기에 맞춰져, 각 팀이 ‘완전체’ 전력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외국인 선수들이 모두 참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V리그 시즌의 전초전으로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024 KOVO컵 대회정보

코보컵(kovo컵)은 한국 프로배구에서 개최되는 컵 대회로, 주로 V리그 개막 이전에 각 구단의 전력을 평가하고 여름철 훈련의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이 대회는 남녀부 통합으로 진행되며 각 팀은 실험적인 기용, 전략을 시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집니다.

대회개요

  • 주최 : 한국배구연맹(KOVO)
  • 목적 : V-리그 개막 전 구단 전력 평가 및 훈련 성과 확인
  • 형식 : 남녀부 통합 컵 대회
  • 특징 : 감독이 팀 유니폼을 착용하는 등 실험적인 요소가 포함

역사적 배경

코보컵은 2018년부터 참가팀의 감독이 소속팀의 유니폼을 입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는 곧 선수들과의 동질감을 높이고 세탁을 불편함을 줄이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켰습니다. 이 대회는 또한 여러 기록을 세우며 한국 배구 역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관람 정보

코보컴은 관중이 없는 상황에서도 대회는 계속 지속되었으며, 경기장에서는 코보컵에 대한 정보가 담긴 소책자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 책자에는 일정, 규정, 구단의 코치진 및 선수단 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경기방식

  • 총 경기 수 : 30경기(남녀부 각각 15경기)
  • 조별예선 : 각 조 4팀씩 조별리그를 진행하며 각 팀은 3경기씩 치룰 예정
  • 4강 토너먼트 : 각 조 상위 2팀이 4강에 진출하며 4강 승리 팀이 결승전
  • 결승전 : 4강에서 승리한 두 팀이 결승전에 진출

순위 결정 방식

  • 승수 : 가장 많은 승리를 거둔 팀이 상위 순위를 차지
  • 세트 득실률 : 승수가 같을 경우 세트 득실률로 순위 결정
  • 점수 득실률 : 세트 득실률도 같을 경우 점수 득실률로 순위 결정
  • 상대 전적에 따른 승자승 : 모든 기준이 동일할 경우 상대 전적에 따라 순위 결정

대회 규정 변화

  • 비디오판독 : 세트당 비디오 판독 횟수가 기존보다 증가하여 2회로 설정
  • 중간 랠리 판독 도입 : 경기 중간에도 비디오 판독을 통해 판정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
  • 그린카드 도입 : 비디오 판독 요청 시, 주심의 비디오판독 시그널 전에 선수가 반칙을 인정하고 손을 들면 그린카드 부여, 이는 페어플레이 가치를 제고하고 불필요한 비디오판독 시간을 단촉하는 효과를 기대

운영 본부와 심판위원회의 변화

이번 이사회에서는 운영 본부와 심판위원회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김세진 운영본부장은 지난 시즌 운영본부를 안정적으로 이끌고, 현장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연임이 확정되었습니다. 김세진 본부장은 2024~2025시즌에도 운영본부장으로서 대회의 전반적인 운영을 책임질 예정입니다.

경기위원장으로는 기존 박주점 위원장이 연임되었으며, 심판위원장으로는 최재효 심판이 새롭게 선임되었습니다. 최재효 심판은 심판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정한 심판 판정으로 대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KOVO컵 참가팀, 선수단

팀 구성 기준

  • 2023 컵대회 최종 성적 기준으로 A조와 B조로 팀이 나뉘어집니다.
    • A조: 1위, 3위, 5위, 7위
    • B조: 2위, 4위, 6위, 8위

남자부 참가팀: 외국인 선수와 신임 감독들의 격돌

남자부에는 기존 7개 프로팀과 상무가 합류하여 총 8개 팀이 참가합니다. 각 팀은 외국인 선수들의 합류와 함께 전력을 보강하였으며, 새로운 감독들이 이끄는 팀들이 많아 그들의 전술과 전략이 어떻게 발휘될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코보컵 남자부

📌 남자부 (8팀)

  • A조 : KB손해보험,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OK금융그룹
  • B조 : 한국전력, 우리카드, 삼성화재, 국군체육부대

📌 주목할 만한 외국인 선수들

  1.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대한항공): 지난 시즌 삼성화재에서 활약했던 요스바니는 2020~2021 시즌 대한항공의 통합 우승을 이끈 주역으로, 다시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고 코트에 복귀했습니다.
  2. 레오(현대캐피탈): V-리그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손꼽히는 레오는 지난 3년간 OK저축은행에서 활약한 후 현대캐피탈로 이적했습니다.
  3. 안드레스 비예나(KB손해보험): 3시즌 연속 KB손해보험과 함께하며 팀의 공격을 이끄는 비예나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이외에도 한국전력의 루이스 엘리안 에스트라다, 우리카드의 마이클 아히, OK저축은행의 마누엘 루코니 등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이 첫 KOVO컵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됩니다.

📌 새롭게 합류한 감독들

이번 시즌 남자부에서는 3팀이 새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우리카드는 마우리시오 파에스(브라질/프랑스), KB손해보험은 미겔 리베라(스페인), 현대캐피탈은 필립 블랑(프랑스) 감독이 새롭게 팀을 이끕니다.

특히, 김상우 감독(삼성화재), 권영민 감독(한국전력)을 제외한 5개 팀이 모두 외국인 감독으로 구성되어, 그들의 전술 대결이 이번 대회에서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여자부 참가팀: 외국인 선수와 아시아쿼터의 활약 기대

여자부는 7개 국내 팀에 더해 일본 프로배구팀을 섭외 중입니다. 이는 국제적인 색채를 더해 대회의 흥미를 배가시킬 것입니다. 각 팀들은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과 함께 아시아쿼터 선수들까지 합류하여 전력을 보강했습니다.

코보컵 여자부

📌 여자부 (8팀)

  • A조 : 한국도로공사, 현대걸설, GS칼텍스, 페퍼저축은행
  • B조 : 흥국생명, 정관장, IBK기업은행, 아란마레-일본

📌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선수들

  1. 지젤 실바(GS칼텍스): 쿠바 출신의 지젤 실바는 공격력과 수비력이 모두 뛰어난 선수로, GS칼텍스의 전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현대건설): 카메룬 출신의 바소코는 뛰어난 피지컬과 폭발적인 스파이크로 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3. 바르바라 자비치(페퍼저축은행): 크로아티아 출신의 자비치는 팀의 높이를 강화할 핵심 선수로 기대됩니다.

이외에도 한국도로공사의 메렐린 니콜로바, IBK기업은행의 빅토리아 댄착, 흥국생명의 투트쿠 부르주 등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이 코트를 빛낼 예정입니다.

📌 아시아쿼터 선수들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의 위파위 시통(태국), 정관장의 메가왓티 퍼티위(인도네시아)를 제외하고, 대부분 새로운 아시아쿼터 선수들이 합류합니다. 이들이 기존 선수들과 어떤 조화를 이루며 활약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자유계약(FA) 선수와 트레이드 이슈

이번 시즌은 자유계약(FA) 선수와 트레이드로 인한 선수 이동이 활발했습니다. 특히, 강소휘가 GS칼텍스에서 한국도로공사로, 이소영이 정관장에서 IBK기업은행으로, 이주아가 흥국생명에서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하는 등 여러 팀에서 주전 선수들이 이동하면서 전력이 변화했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KOVO컵에서 어떻게 나타날지 주목됩니다.

2024 통영·도드람컵 KOVO컵은 배구 팬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각 팀의 선수들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기량을 점검하고 팀워크를 다지며, 팬들은 시즌 전 선수들의 활약을 미리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어떤 팀이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지, 그리고 어떤 선수들이 새로운 스타로 떠오를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배구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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